렌즈삽입술 수술 1년 경과 효과 후기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렌즈삽입술을 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20년 넘게 안경을 쓰고 살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라식이나 렌즈삽입술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드디어 작년 이맘때쯤에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렌즈삽입술을 하게 되었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변화가 있고 느낀점은 무엇이 있었는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안경을 쓰지 않아서 생기는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생활입니다. 과격하고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다녔던 시절에는 축구나 농구 등의 구기 종목을 마음놓고 하기가 어려웠는데요. 게다가 저는 땀이 많이 나는 편이어서 항상 안경에 땀이 묻거나 땀으로 인해 안경이 자주 벗겨지곤 했는데요. 안경을 쓰지 않다보니 이러한 점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술 후유증이 조금은 있다
그렇다고해서 마냥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에 생기는 링현상이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링현상이랑 시야에 동그란 링처럼 보이는 부분이 생기는 것인데요. 물론 수술 직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링현상이 조금은 남아있습니다. 실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너무 반짝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거슬리는 정도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눈이 조금 건조해져서 안약을 자주 넣어주어야 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한 경우 눈이 좀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아주 크게 지장을 주진 않아서 관리만 잘 한다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기적인 눈 검사를 하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 렌즈삽입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고 나서는 주기적으로 눈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력에 큰 영향을 주는 내피세포의 개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실제로 시력교정술 이후에 내피세포의 개수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최근 검사를 통해서 내피세포의 개수가 줄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눈은 아주 중요한 신체부위이고 한번 상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계기로 눈 건강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렌즈삽입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